12·3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 씨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과 극렬 지지자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말과 달리 반성 없이 마지막까지 안하무인의 태도를 드러내며 민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인겁니다.
경호처가 대통령 안위에 위해가 되는 상황으로 판단한다면 공수처의 관저 진입까지 막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일 밤 윤 씨는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상황 전개에 따라 경찰과 경호처, 지지자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울러 최근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 강행을 계기로 윤 씨와 그의 참모진이 내란을 비호하는 행보는 더욱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들은 지난 1일 최 대행에게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가 국정마비와 악화된 여론을 우려해 잔류를 선택했는데요.
여론전에 치중하는 윤 씨와 공조 수위를 높이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차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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