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쇼다운 2 하오마루 엔딩 Samurai Shodown 2 HAOHMARU ENDING 真サムライスピリッツ 覇王丸地獄変 覇王丸 エンディング ARCADE 고전게임 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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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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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8, 2020 8:30:0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WOJehtev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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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rai Shodown! 2 (1999)

Duration: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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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마루

검의 길에 극에 달하고자 떠도는 검사. 호방한 성격으로 비겁한 것을 싫어하며, 강자와의 진검승부를 추구하며 술을 한 손에 들고 여러 지방을 떠돈다. 한때 키바가미 겐쥬로와 함께 수행했던 과거가 있으며, 겐쥬로가 파문된 후에도 아직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그의 전력을 다한 일격 앞에서는 쇠도 종이와 다를 바 없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주인공.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류와 마찬가지로 직업이 모호한 인간이다.건달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히 모든 시리즈에 등장했다. 다만 주인공으로서 출연한 작품은 1, 2편 뿐이다.

하오마루의 출생 자체를 보면 '무사시노쿠니의 하타모토' 출신이다. 즉 주군을 지키는 호위 사무라이 출신이다. 하오마루는 야규 쥬베이에게 패배한 후 자신의 미숙함에 대해 깨달음을 얻고 고향을 떠나 수행에 나섰으며, 이후 막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하곤 했다. 이러한 출신으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인지 '지력과 무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 이라는게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샤를로트의 이상형인 '지력과 무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자' 라는것이 언급되며 그의 사부 니코친도 하오마루가 의외의 격식한 부분을 보고 놀랍게 보기도 했다.

최강이 되기 위해 수련에 매진하고 있는 떠돌이 검사로 자신을 사모하는 '오시즈'라는 여인이 있지만 "검의 길에 여자는 필요없다."라고 말하면서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그래도 2편 엔딩 내용과 아마쿠사 강림에서 패배할 때오시즈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보면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미야모토 무사시. 막부의 관직 제의를 거절한 채 검의 수행을 위해 전국을 떠도는 것과 특이할 정도로 긴 장대같은 검을 가진, 츠바메가에시를 쓰는 미형의 검사(=타치바나 우쿄)가 라이벌이라는 점은 무사시, 정확히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의 그것을 오마주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 외, 도로로의 햐키마루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적당히 혼합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평소에는 그냥 칼 한 자루에 술 한 병만 메고 일본 전역을 떠돌아 다닌다. 또한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한이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일부러 강한 상대를 찾아나서서 칼부림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거의 무패의 기록이지만 딱 한번, 어린 시절 멋모르고 날뛰다가 야규 쥬베이에게 진 적이 있다. 검술 실력은 확실하기 때문에 막부에서 스카웃 제의도 받았지만 격식 차리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품 탓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애검인 하돈독(河豚毒, 즉 '복어 독'이라는 의미)은 날을 전혀 세우지 않은 가검인데, 칼부림을 일종의 스포츠 같은 것으로 즐기며 살인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기 위해서다. 게임에서 그 가검으로 사람을 두 동강 내는 걸 보면 전혀 아닌 것 같지만(...) 스토리가 모탈 컴뱃처럼 게임 내에선 많이 죽어도 실제론 죽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게임이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KOF의 쿄와 이오리처럼 키바가미 겐쥬로라는 라이벌 캐릭터가 있다. 머리도 빨간색이고 성격도 비슷한 걸 보면 야가미 이오리가 겐쥬로의 오마쥬임을 알수있다. 하오마루와 겐쥬로 둘 다 가후인 니코친에게 동시기에 검술을 받은 사형제로, 겐쥬로가 살인청부업자의 길로 들어서며 삐뚤어지기 전까지는 상당히 좋은 관계였으며 지금도 겐쥬로의 삶을 혐오하긴 해도 친구로는 여기고 있다. 겐쥬로는 하오마루를 죽이고 싶어하지만, 계략이나 기습 같은 것이 아닌 둘 다 최고 상태일 때 1:1로 정정당당히 붙어 죽이겠다는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해놓았다. 그외에는 센료 쿄시로와는 친구관계이며, 제로에서는 도쿠가와 요시토라와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고, 자신의 또다른 이면인 라세츠마루에게는 아예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

2편의 설정에서는 홍주혼(紅珠魂)의 소유자로 보승여래의 화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쇼진 미즈키가 암브로지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리고 있었다. 다만 요상하게도 2와 같은 설정이 없는 시리즈에서도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그를 노리는 보스들이 많다. 초대와 무사도열전 사천강림의 장, 3편과 4편에서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그의 알 수 없는 힘(홍주혼) 때문에 그를 노렸고, 하오마루지옥변에서는 위의 상황 때문에 미즈키에게 노려졌고, 시혼64에서는 반양의 남자라는 이유로 시키와 괴제 유가에게 노려졌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런 보스들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악당인 게 아니라면 전혀 무관심하며 오로지 강한 녀석들과 싸우는 것에만 흥미가 있다고 한다.

Haohmaru

Haohmaru (覇王丸, Haōmaru; also can be written as "Haoumaru") is the main protagonist of the Samurai Shodown series and one of the series's most known characters, the other being Nakoruru. He was introduced in the first Samurai Shodown and continues to appear in every title of the series.

Though he is a swordsman with no loyalties to any lord (rounin, lit. a wanderer), Haohmaru has a "samurai spirit" which is often stressed in the series. He is also often accredited to defeating most of the series's villains.


Personality

Confident in his abilities, Haohmaru enjoys the thrill of fighting against strong opponents. Seeking enlightenment with each encounter, he constantly journeys in order to improve himself while also taking it upon himself to fight against typical evil-doers. As he gets older, he feels less inclined to fight and will try to avoid it if possible.

Outside of battle, Haohmaru is a crude but easy-going man, caring only for sake and food. He has a romantic interest in a simple girl named Oshizu ("O" added as a honorific prefix).


Fighting Style

Much of his fighting style revolves around power-based swordplay, and seems to be personalized by himself, focusing on wide slashes and fierce-two-handed swings, along with some occasional bare-handed brawling. He can use his sake jug to hit the opponent or to reflect projectiles. His trademark moves are Kogetsuzan (Arc Moon Slash), a crescent shaped uppercut, and Senpuu Retsu Zan (Whirlwind Rending Slash), a whirlwind projectile which can launch targets up into the air with a vertically-expanding tornado on hit. In Samurai Shodown II, he also gained a somersault slamming slash known as the Resshin Zan (Violent Quake Slash), which could cause massive damage upon crouching foes and giving him a bit of a mixup game.

Most of his special moves have the term ougi (secret skill) put before them (save for his fake Senpuu Retsu Zan, where the "gi" is the kanji for "fake/imitation" as a pun). He is also one of the few characters to sport a special move that can only be done while dashing, namely his Shippuu Kogetsu Zan (Hurricane Arc Moon Slash), which has normally possesses afterimages and more forward momentum to differentiate from its stationary counterpart.

When his style splits in Samurai Shodown III, his Slash/Shura form retains several strategies used in previous games, being a balanced and easy-to-master mid-ranged combatant. By contrast, his Bust/Rasetsu form (which becomes the basis for Rasetsumaru) alters several moves, granting him access to aggressive close-combat fighting which includes shoulder charges (his Gouha/Strong Blast), a proximity counter (Nagi Yaiba/Calm Blade) and wind splash wave that goes a small distance in the place of his fe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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