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5 DLC 「벌집 파괴자들」 챕터 4. 회상
적들을 몰살시킬 무기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 이번에는 하나씨를 데리고 옵니다. 이 하나씨 너무 적응이 안됩니다. 목소리는 예쁜데 캐릭터 생긴거나 지금 상황이나 너무 평화롭습니다. 일상물에 어울릴 연기톤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이게 너무 불협화음같은 느낌이라 미치겠습니다. 원본 목소리도 저렇게 밝나? 싶음. 알고보니까 얘가 콜 트레인 딸내미더라구요 ㅎㅎㅋㅋㅋ... 죽어도 군인으로는 안키우고 싶었을거같은데.
전반적으로 굉장히 토속 신앙 같은 느낌이 나는 구간입니다. 솔직히 많이 별로였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라는 게임이 무엇인가... 최소한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브 워' 가 제목에서 빠진 게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난이도 한칸 올렸다가 상상 이상으로 난이도가 차이가 심해서 고생 많이한게 또 한가지 마이너스 포인트였습니다. 아니 두번째로 쉬운 난이도가 이정도면 최고난이도는 뭐라는거지 그거 한대맞으면 죽는거임? 레인보우식스인감?
이게임그리고 대체 잠입 시스템은 왜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어스4 부터 은근슬쩍 넣었던거같음. 이게 하나도 작동을 안합니다. NPC 들 움직이는거 보면 가관입니다. 적들 눈앞에서 NPC 들이 왔다갔다하고있는데 전투가 시작이 안됨...
그리고 하나 납치돼서 ㅋㅋㅋ 구하러갑ㅋㅋㅋㅋ 니다 ㅋㅋㅋㅋ 아진짜 주는거없이 맘에안드는친구야...
※ 기어스 5 (Gears 5)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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