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화. 폴아웃 뉴 베가스 - (DLC. 론섬 로드) 무너진 터널, 하이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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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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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2, 2020 3:00:03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dHKB1qlx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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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New Vegas (2010)

Duration: 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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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조슈아 그레이엄의 내용이 담겨있는 홀로테이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옛날 DLC 내용을 곱씹어보라고 만든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두번째 배달부가 각 DLC 들을 싸돌아다니면서 자기 이름을 날리고 다녔었죠. 아마 이게 그사람인거같음. 근데 둘이 만나서 무슨 말을 나눌지 그게 궁금하네요. 스토리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대체 둘이 서로 뭐가 할말이 있지? 싶은 느낌? 문제는 여기서 반대편으로 가는 길을 도저히 못찾겠는겁니다. 진짜 도저히... 알고보니까 핵탄두를 터뜨려야 길이 뚫리는거였습니다. 그게 머릿속에 안들어와서 좀 많이 헤맸는데 이제 안헤맬겁니다 아마도.

무너진 터널 들어가서는 '터널러' 라는 새로운 괴물을 만났습니다. 생긴거도 징그럽고 파워도 센거같고 땅굴타고 돌아다니는것도 빡치고 종합선물세트 같은 놈이었음. 이 DLC 에서만 만나는 몹이라는게 다행이었습니다.

하이 로드로 올라오고 나서 또한번 ED-E 를 통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수받습니다. 이 지역에 생존해있던 사람들이 팩션 안가리고 다들 [낙인찍힌 자] 로 바뀐거고, 이 디바이드라는 지역이 후버 댐 전투 관련해서 보급로로서 중요한 지점이었고 이거때문에 격렬한 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습니다 스포일러 안되는 선에서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하나 희한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주인공이 단신으로 '이 길을 개척했다' 는 얘기를 해줍니다. 생각보다 주인공이 엄청 대단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 사람이 본편에서 원래 칩 배달하려고 했다가 주인공 이름 듣자마자 난 못하겠으니 쟤 시켜라 하고 사라진 그 사람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주인공이 엄청 유명하고 유능한 사람일수도 있을것같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이 로드에서는 데스클로가 있어서 개털려맞음 게임오버 두번인가 당한거같은데. 이상하게 폴아웃3 폴아웃4 에서는 그렇게 무섭다고 느끼진 않은 몹이었는데 희한하게 뉴베가스에서 드럽게강함... 저 탄광! 저 탄광! (콰르릉)

마지막에 미사일을 쏴버렸습니다. 아니 이거 쏘면 안되는거아닌가? 누가맞은거야저거?



※ 폴아웃 뉴 베가스 (Fallout New Vegas)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UXYa5M4xrahzhSVuz-C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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