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2000 The Typing of the Dead /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 (W. Ar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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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스터 - Dra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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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 2023 8:00:25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6uLj7N7EOk

Game:

The Typing of the Dead (1999)

Duration: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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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yping of the Dead (c) 2000 Sega.

Based on The House of the Dead 2, released in 1998 by Sega. An unique game that uses REAL keyboard. Type words or sentenses, or some Kana words before enemies are attacking you.
This game looks like a parody game of The House of the Dead 2, but has lots of popularities so that has some sequels such as The Typing of the Dead 2, released in 2007.

- Trivia -
By the time this game was released, there were some other typing games to help people to type more faster. Those games were released exclusively in Japan. For example, beatmania-da!, released in 1999, is a game looks like beatmania, but players need to press correct keys of keyboard, NOT push 5 keys or scratch turntable.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 (c) 2000 세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또는 패러디 게임. 본격 오락실에서 타자치는 게임. 캐비닛에 실제 키보드를 설치하여 서비스한 게임이다. 내용물은 엄밀히 말하면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것인데, 주인공들이 총으로 좀비들을 때려잡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가지고 좀비들에게 나타나는 단어를 입력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아케이드로 먼저 가동되었고, 이후 드림캐스트 및 PC로 이식.

- 이야깃거리 -
게임을 시작할 때 볼 수 있는 [글자를 입력하지 않으면 죽는다]("TYPE OR DIE!") 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작품. 해당 문구는 기체 전면에 부착된 홍보용 패널에서도 볼 수 있다. 화면에 나타나는 글자를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 중간에 오타를 내지 않고, 즉 잘못된 키를 누르지 않고 단어를 한 번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콤보가 올라간다. 키를 잘못 누르면 그 즉시 콤보가 끊긴다.

타자 연습 게임이면서 동시에 패러디 게임이기도 하다. 주인공들이 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세가의 마지막 가정용 게임기인 드림캐스트를 등에 매고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들 또한 전기톱이나 도끼 등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뿅망치와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니고 있다.

일본에서는 당시 유명 게임과 연결하여 타자 연습 프로그램 혹은 타자 연습 게임을 다수 출시하였었다. 코나미의 5키 비트매니아의 경우에는 [비트매니아 打!]라고 하여 비트매니아의 탈을 쓴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 있었고, 한술 더 떠 [팝픈뮤직 打!]도 있었다.

- 여담 -
본 작품은 세가의 NAOMI UNIVERSAL CABINET(세가 NETCITY 캐비닛 기반)에 키보드를 2개 설치하여 서비스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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