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VS CAPCOM: THE MATCH OF THE MILLENNIUM (Sakura)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NK vs. 캡콤 (사쿠라) 頂上決戦最強ファイターズ (さく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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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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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4, 2021 11:30:01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zb6_cQ1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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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vs. Capcom: The Match of the Millennium (1999)

Duration: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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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노 사쿠라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 내의 여고생 파이터. 데뷔작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덜렁거리면서도 건강미가 느껴지는 활달한 이미지가 매력포인트. 사쿠라의 캐릭터맨은 야스다 아키라인데, 본래는 디자인 안을 내놓았을때 퇴짜를 먹었었다. (没キャラ) 안그래도 스파 제로 1때 치욕을 당했는데 후배들에게 디자인 퇴짜까지 당한게 너무 분해 회사 바닥에 드러누웠는데, 지나가던 상사가(오카모토 또는 후나미즈) '이거 디자인 좋은데?' 라고 하는 덕분에 통과.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최신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5까지 출연한 명실상부 인기 캐릭터.

류에게 반해 그를 목표로 격투가의 길을 걷는다는 설정을 지닌 여고생. 눈으로 본 것만으로 파동권이나 진공파동권, 용권선풍각을 사용하는 상식을 초월한 저세상 수준의 재능의 집합체 캐릭터. 그런데 이상한 점은 류는 사용하지 않는 켄의 승룡열파를 사용한다.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에서는 기 운용의 기초를 히비키 단에게 사사받는 걸로 나오는데, 단이 복잡한 설명과 함께 아도권을 시연하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원큐에 파동권을 성공시키는 놀라운 재능을 과시한다.

KOF 시리즈에서 싸우는 여고생의 원조인 아사미야 아테나는 세라복은 등장 때만 잠깐나오고 네오지오 포켓판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VC에 (정식으론 KOF XI부터) 와서야 비로소 세라복이 디폴트가 되지만, 사쿠라는 처음부터 세라복으로(만) 등장하여 격투를 벌인 캐릭터. 여고생 캐릭터가 흔히 신는 로퍼 대신 빨간색 컨버스 스니커즈를 신음으로서 체육 캐릭터의 인상을 부각시킨 캐릭터. 참고로 안에 입은 건 팬티가 아니라 부르마이며 교복 안에도 정체불명의 빨간색 타이즈를 착용하고 있다.

힘내라 사쿠라에서는 칸즈키 카린과 라이벌 관계가 되었으며, 이 설정은 게임에도 반영되어 스파 제로 3에서 카린이 처음 등장했다.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와카바 히나타, 아유하라 나츠와 친한 친구이다. 일부 시리즈의 등장 데모나 승리포즈, 아케이드 모드 엔딩 등 여러 데모에서 볼 수 있는 긴머리의 학생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단짝 친구인 치토세 케이. 케이는 사쿠라의 좋은 이해자로 그녀가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든 걸 걱정하고 있으며 시간이 날때 스트리트 파이트 여행에 동참해 주기도 한다.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스트리트 파이터 3부작에 모두 등장한다.

1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는 베가에게 죽을뻔한 사쿠라를 류가 구해주며, 3부 '류 파이널'에서는 류의 깨달음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그리고 2부인 '힘내라 사쿠라(원제: 사쿠라 간바루)'에서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작가는 사쿠라에게 상당한 애정을 쏟고있는 듯하며 잡지에 연재한 사쿠라 주인공의 단편도 몇 개 있다. 이것들을 모아서 후에 사쿠라 간바루 완전판이 발간되었다. '최종장: 졸업'이라는 작가 본인이 낸 동인지도 있다.

전반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의 취급은 풍림화산류에 입문하지 않고 흉내를 내는데 재능으로 커버하는 설정이라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정도인데 실제 캐릭터 성능은 의외로 상당히 강하다. 춘풍각은 포물선을 그리며 폴짝 뛰어 돌기 때문에 궤도가 안정적. 소앵권은 승룡권을 베껴 만든 콘셉트과는 달리 다소 먼 거리에서 맞힌 약공격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주력 연속기용 기술. 단 무작정 지르기가 아니라 약간의 숙련이 필요. 초보자들에게 쓰기 쉽지 않아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듯 하지만 타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쉬운 편이라 연습만 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는 베가가 살의의 파동을 가진 류의 몸을 강탈하려하자 가로막다가 류 대신 베가에게 맞고 쓰러진다. 이 후 살의의 파동에 각성한 류가 베가를 쓰러뜨린 후, 사쿠라를 차갑게 대하던 류는 그제서야 자신을 구해준 사쿠라를 파이터로 인정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 싸우자"라는 말을 하게 된다. 류는 다음에 만날 땐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서 싸우자는 말을 남기고 사쿠라를 뒤로 한 채 떠난다.

사진을 찍어 간직한다거나 "류 씨를 해치려면 나를 먼저 죽여야 해" 라고 말하며 목숨을 바쳐 류를 구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단순한 동경 이상의 연모심으로도 보이곤 하는데, 이러한 기류는 스파 제로 시리즈 당시 류가 20대 초중반으로 사쿠라와 나이차가 거의 없었기에 나온 이야기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워낙 그렇듯 세계관을 끼워맞추다보니 설정변화가 있었고, 현재는 사쿠라와 10세 이상 나이차가 나는 삼촌과 조카같은 관계. 사쿠라를 어린애라며 무시했던 류도 이젠 그녀를 어엿한 격투가로 존중하고 기꺼이 그녀의 격투대전 상대가 되어준다.

이후 시리즈에선 나카히라 마사히코 저의 코믹스 영향과 배경시간대의 흐름에 따라가는데, 이는 해당 목차에서 서술.


Sakura Kasugano

Sakura Kasugano (春日野 さくら Kasugano Sakura?) is a video game character from the Street Fighter series, first appearing in Street Fighter Alpha 2. She is a Japanese girl with an intense fixation on Ryu, having copied and learned many of his techniques, and chasing him around the world to prove herself to him.

Concept

Sakura was created by Akira ‘Akiman’ Yasuda, who was approached by the Street Fighter Alpha team during the early stages of Street Fighter Alpha 2's development. He wasn’t impressed with their work in the first game and the direction they were heading towards in Alpha 2, as they only wanted cool and stylish characters. Akiman reveals that the team excluded “weird” characters such as the Sumo fighter E. Honda as the employees younger than Akiman considered him “uncool”. When making Sakura he knew that the team wanted another cool character and that the leaders of the project would dislike it. Akiman wanted a character who was unique to the cast, a girl in a sailor uniform and someone who wasn't stylish

An early design featured her in a kimono shirt and hakama pants, but was later abandoned in favor of a Japanese sailor outfit. Akiman’s choice of Sakura’s character type was due to the popularity of the schoolgirl archetype from works such as Sailor Moon along with making her distinct from the Street Fighter II cast. Sakura quickly became Bengus's favorite character due to how he's able to express himself freely in his art compared to the high expectations that come with drawing Ryu or Chun-Li. Bengus was in charge of Sakura's redesign in Street Fighter V

Personality

In many aspects, Sakura is very tomboyish, outgoing, and respectful in personality, as she is most of the time happy, energetic, cheerful, positive, hard-working and focused in combat. Despite initial depictions and illustrations of appearing to be brash and confrontational, she actually has a noble spirit and a very determined attitude, either in studies or in martial arts training. She sees Ryu as an idol and teacher, rather than an opponent, since she always watches him fight and mirrors herself on his philosophies in battle.

Although her techniques may seem somewhat "rustic" in comparison to Ryu and Ken, she manages to balance her school work with her training in hopes of being accepted as Ryu's student and prove herself by fighting worthy adversaries. In a clean match, Sakura is a very patient and disciplined warrior. She is the embodiment of innocence and is acknowledged by many fighters to have great potential that may one-day match Ryu and Ken in strength when she gets older and sk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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