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이블 류) Street Fighter Alpha 2 (Evil Ryu)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 ZERO 2 (殺意の波動に目覚めたリュウ) 고전게임 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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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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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9, 2020 8:00:01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kiLIm25nLI

Game:

Street Fighter: Alpha 2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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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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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북미판 알파 2 버전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첫 등장. 일본에서는 새턴판에서 처음 추가되었고 이후 스파 제로 2 알파에서도 등장했다.

잘못된 길을 드는 바람에 살의의 파동에 홀려 완전한 수라가 되어버린 IF 설정의 류. 天(천) 자가 등에 새겨진 고우키와는 달리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류는 등에 滅(멸) 자가 새겨져 있다. 아직까지 신 고우키 처럼 다양한 한자 놀음(…)을 하진 않고 있다.

게메스트 잡지에 연재된 비공식 만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등장한 게 인기를 얻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나온 시리즈마다 약간씩 모양새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스파 시리즈에서의 공통점은 기존의 류의 기술들에게 살의의 파동을 대표하는 기술들인 아수라섬공과 순옥살이 추가된 모습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류와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 까지만 해도 포즈며, 인물들과의 대화문이며, 승리 대사며, 엔딩이며 일반 류와 별 차이가 없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사실상 '만약 류가 이렇다면….' 하는 정도의 'What if'형 캐릭터였다.

그러던 것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에서부터 제대로 된 독립 캐릭터로 인정받게 된다. 여기에서 인물들과의 고유 대화문이 추가되었으며 최종 보스로는 진 고우키가 등장하고, 이를 쓰러뜨리면 '내 주먹이 죽음의 피에 젖었다', '나는 권의 극에 달했다, 나를 꺾을 이는 대체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등의 말을 늘어놓으며 완전 살의의 파동에 먹혀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진 고우키와 서로 순옥살을 쓰고 비기는 대전 이벤트가 나오는데 상당히 멋지다.

그 이후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확장판인 SSF 4: AE에서 광기의 오니와 함께 히든 보스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추가되었다. 그냥 검은 도복 입고 눈만 뻘겋던 다른 시리즈와 달리 가슴에 뭔가 푹 패인 상처가 있으며[11] 등에도 붉은 색의 흉터 같은 것이 생겼다. 헤어스타일을 살의의 파동이 만들어준 것인지 머리카락도 고우키처럼 붉은 색에 위로 곤두서있고 도복도 어깨 한쪽이 찢어진 상태와 더불어 너덜너덜해지는 등 외형부터가 크게 달라졌다.

발표 당시에 프로듀서는 "광기의 오니의 울트라 콤보 1 명동호파동이 같이 등장한 신캐릭터와 뭔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하면서 말을 얼버무렸다. SSF 4: AE에서 같이 등장한 윤, 양 형제 얘기일리 없으니 이쪽의 가슴상처 이야기인 듯.

이 때문인지 스파 제로 시리즈 시절의 쿨시크했던 캐릭터성과 상당히 다른 캐릭터로 등장하였는데, 전체적으로 화나있고 거만한 캐릭터가 되었으며 대사도 심의 장을 멎게 해주마(心の臓，止めてくれる) 같이 전반적으로 중2병스멜을 띄고 있어서, 지금까지의 류의 이미지와도 상당히 다른 영 곤란한 캐릭터로 탈바꿈해버렸다. 그게 원인인지 일본에서의 호칭은 '성질난 타카시'(怒った隆)[13] 중2병 타카시 등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살의의 파동 입문자 주제에 고우키에게도 없는 붉은 기운이 늘 몸을 감싸고 있는데 설정상 고우키는 살의의 파동에 완전히 잠식된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이를 제어하고 있는데 반해 살의 류 쪽은 완전히 맛이 갔기 때문에 힘을 제어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분출하고 있기 때문인 모양.

특기가 '날아오는 탄환을 피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데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샤돌루의 병사들을 총을 쏠 틈도 주지 않고 떡실신시켜버리면서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코믹스 판의 경우 사가트의 가슴에 상처를 새겨놓은 것도 이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류가 행한 짓이다. 사가트와 싸우던 도중 사가트에게 압도적으로 당하면서,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한 류가 갑작스럽게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지배당하면서 승룡권을 사가트의 가슴에 시전하였던 것. 하지만 그 때는 굉장히 순간적으로 살의의 파동에 각성된 것이였고, 금새 풀린데다가 류가 그걸 계속 후회해왔기에 이렇게 직접적인 캐릭터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Evil Ryu

Evil Ryu (殺意の波動に目覚めたリュウ Satsui no Hadō ni Mezameta Ryū?, "Ryu with the Surge of Killing Intent Awakened"), also known as Satsui Ryu (殺意リュウ Satsui Ryū?, lit. Killing Intent Ryu) or Dark Ryu, is a character from the Street Fighter series who was originally featured in the 1996 Street Fighter Zero manga before appearing as playable fighter in Street Fighter Alpha 2. This is the form Ryu takes if he ever succumbs to the Satsui no Hado. Ryu ultimately purged his evil half when he overcame the Satsui no Hado, but doing so gave birth to a powerful new foe.


Personality

In the Street Fighter Alpha games, Evil Ryu is cold and conceited and is obsessed with fighting in order to prove he is the strongest. In Super Street Fighter IV, he is a more demonic and murderous-driven being; while his anger is not mindless, he has purged all traces of his former honorable self and shows sociopathic traits even more so than the likes of M. Bison. He enjoys absolute power, and lacks any sort of empathy or respect, and despises what he perceives as weakness from all of humanity, such as love, family, justice and vengeance. He is also extremely brutal towards other fighters in general, especially to those that oppose him. Interestingly, his prefight and win quotes against Ken indicates that he still retains a minor degree of politeness to his former friend (as opposed to the brutal and vicious statements he makes to everyone else, including Gouken).

Evil Ryu also refers to himself as heartless and nothing more but a demon and will seek out and murder any opponent in a fight, regardless of their age and condition. He displays a very dangerous bloodthirst, even borderline sadism and ritualistic belligerence that almost borders on cannibalism, as seen in many of his prefight and win quotes.


Fighting style

Like his normal form, Evil Ryu fights using the unnamed Ansatsuken fighting style.


Trivia
◾Evil Ryu's final boss in Street Fighter Alpha 3 marks the only instance in the game where M. Bison does not serve as the final boss (aside from Bison himself, whose final boss is Ryu).

◾Ryu's tenth color in the Street Fighter IV series and the default X-ISM colour in Street Fighter Alpha 3 resembles a lighter-colored version of Evil Ryu.

◾In the Arcade Mode of Super Street Fighter IV: Arcade Edition, Evil Ryu makes a nod to Bison in a sense when he makes a first attack, he shouts "Yes! Yes!" in a sadistic tone. Said line was uttered by Bison from the eighth episode of the animated series. It is unknown if this is a reference or a coincidence.

◾Evil Ryu's third color in the Street Fighter IV series is a nod to his original appearance in the first Street Fighter.

◾If Evil Ryu loses to Shin Akuma in the Final Battle mode of the PSP version of ​Street Fighter Alpha 3​, parts of Birdie's ending text will play instead of the usual bad ending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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